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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중요한 거짓말....
조회 1,485  |  추천 19  |  비추천 0  |  점수 90  |  2010-12-17 14:54
글쓴이 :    미안자주오마




책 한 권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아직 책을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AIDS는 없다'(www.noaids.co.kr..)란 사이트를 우연히 알게되었고
사이트의 글을 열심히 탐독 중입니다.  조만간 책도 읽어 볼려구요..
암튼 참으로 놀랍다는 말 밖에.. 그동안 철저하게 AIDS에 대해 속아왔다는...
우리가 속아왔던것이 비단 AIDS 뿐이겠습니까 만은, 과학일 것이라고 맹신했던 것이 허망해 지기만 합니다..
이 책에는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글 이외에 더욱 풍부한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
■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며


실리아 파버는 HIV/AIDS 가설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거나 철저히 파멸된 사람들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다. 보통의 등불과는 달리, 가장 강력한 폭풍을 뚫고 유달리 섬세하고 아름다운 빛을 비춘다. 연약한 여성임에도 그녀가 쓴 글은 소중한 연구를 수행할 기회가 막힌 과학자들을 보호하고, 일방적 선전의 비바람 속에 들리는 반대 견해를 전혀 듣지 못한 채 HIV가 짐지운 낙인의 굴레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다. 『아주 중요한 거짓말』은 엄청난 규모의 재정지원을 등에 업은 과학-의학-제약업 체제가 결코 말살할 수 없었던 진실에 대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HIV/AIDS에 대한 관념이 수치심과 사회적 배척으로 얼룩진 한국에서, 이 책이 번역되고 출판되는 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다.

                       - 리싱킹 에이즈(Rethinking AIDS) 대표 데이비드 크로우(David Crowe)


비극적인 진실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흥미진진한 소설로도 부족함이 없었을 것이다. 탐욕스런 제약산업, 선진국의 국가권력과 결탁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억압하고 개발도상국을 통제하기 위해 무해한 바이러스를 상품화한 부패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다. 불행히도 이 책은 허구가 아니다. 존재 자체가 불분명하고 질병의 원인인지도 확실치 않은 바이러스에 치명적 질병의 원인을 전가시키는 에이즈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다. 실리아 파버는 소위 과학적 증거가 탐욕에 찬 인간들의 이익을 위해 전용되고, 사람들과 오랜 세월 평화롭게 공존해 온 죄 없는 바이러스를 겨냥한 독성 약제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장애를 유발하고, 흉한 몰골로 만든 현실을 고발할 수 있었다. 대량 학살을 고발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이 권력을 쥐고 물러서지 않으려 하는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실리아 파버는 이러한 용기의 소유자였고 개인적으로 큰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다수의 의사, 교수, 기술자, 행동주의자들이 이 가설에 도전하고 있다. 그들은 이 거짓말로 인해 인류가 치밀하게 호도되고 죽음을 겪었다는 사실에 대해 책을 쓰고,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 책은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가리킨다. “von hier gibt es kein entkommen(여기서부터 아무도 더 나갈 수 없어)” 아무도 이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난 몰랐는 걸”

                   - 마르코 루지에로(Marco Ruggiero), 이탈리아 피렌체대 분자생물학과교수


                                                                                                                           

                                    『아주 중요한 거짓말』

                                                                 실리아 파버 지음/박지훈 옮김

12월 1일은 UN이 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각종 기관으로부터 협찬과 후원을 받은 여러 에이즈 단체들에서는 에이즈 관련 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나 에이즈에 걸린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등, ‘에이즈’라는 화두는 항상 사람들의 연민과 박애정신을 표방하는 아주 좋은 소재로 각광받는다.

우리 주변에 에이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보통 사람들은 에이즈를 흔히 성관계로 감염되어 언젠가 죽게 되는 질병으로 알고 있다.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에서 펴낸 실리아 파버(Celia Farber)의 『아주 중요한 거짓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에이즈에 대한 상식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이 책은 ‘HIV가 에이즈를 일으키는가?’라는 간단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을 접하고 대부분 이렇게 반문할 것이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HIV가 에이즈의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럼 에이즈에 걸려서 죽는 사람들은 뭔데?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들은 뭔데? 병원 검사에서 에이즈라고 판명되는 건 그럼 뭔데? 그 수많은 의사와 과학자들이 다 틀렸다는 거야?’

이 책은 이러한 반문에 답해줄 충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HIV가 에이즈를 일으키는가’라는 명제를 긍정하는 사람들과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20년 전쟁의 역사를 생생히 기술한다. 실리아 파버의 『아주 중요한 거짓말』은 원제목 『검열되지 않은 에이즈의 역사』처럼 정부와 제약회사에서 알려주지 않고 때로는 사람들의 두려움에 의해 자체 검열되었던 에이즈에 관한 숨겨진 사실들을 낱낱이 폭로한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에이즈에 대한 상식은 이 책을 접하는 순간 하나의 정신적 충격으로 반전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듣고 알아왔던 사실에 대해 중대한 의심을 품게 만든다. 과학적 증거를 외면하고 돈과 정치에 휘둘려 학자로서의 양심을 포기한 부패한 과학자들, 그들에 대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과학자들, 아프리카를 직접 여행하며 경험한 왜곡된 아프리카 에이즈의 현실, 고아들과 아프리카 사람들을 이용한 제약회사의 끔찍한 약제실험, 에이즈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사람들의 심리상태와 사회적 분위기, 에이즈를 둘러싼 돈과 정치 등,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이러한 이야기들은 한 편의 흥미진진한 서사적 스토리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에이즈 전쟁’이 단지 과학적 사실만이 아닌, 기술, 권력, 지식, 언론, 정신세계와 삶의 본질에 관한 전쟁이라고 말한다. 만약 ‘HIV는 에이즈를 일으킨다’라는 가설이 잘못된 것이고 20년간 속아온 것이라면, 그것은 과학적 진위를 떠나 우리 자신의 삶의 본질과 사회적 존재로서의 의미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기회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들어왔던 바가 반드시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아주 중요한 거짓말』의 마지막 챕터를 《하퍼》지에 기고한 이후, 실리아 파버는 5년간 모든 매체로부터 글을 싣는 것을 거부당했다고 한다. 실리아 파버는 이 시대 최고의 방송인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라디오 방송의 선구자 배리 파버(Barry Farber)의 딸이다. 그처럼 주류 사회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그녀가 직업적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 20년간 이 길을 걸어왔던 동기는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중요한 거짓말』을 통해 우리는 또 하나의 의문을 갖게 된다. “과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 왜 이토록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 된 걸까?”




올드보이 10-12-18 01:04
 
예전에 저도 저 사이트에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후론 에이즈를 그다지 안믿게 되었습니다.
동쪽달마 10-12-18 08:59
 
하하 실소가 나오는 군요. 역시 군중은 바보라는 모모씨의 말이 떠오릅니다. 저 역시 군중속의 1인인지라..
로빈 10-12-19 10:37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되어 지는 흥미로운 글이예요^^*
이쁜돌 10-12-19 18:05
 
기존의 관념이 깨지는 충격이 있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캐논슈터 11-01-09 02:17
 
저도 인턴때 SBS 시사프로에서 '에이즈는 없다'라는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고 거기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과 레지던트대 이에 관해 감염내과 교수님(실제 에이즈 환자를를 상당히 많이 보시는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음모론은 좀 좋아했는 지라 재미로 여러 글들을 읽어보기도 했지요.

그런데, '실제의 에이즈 환자, 즉 면역 저하로 흔하지 않은 감염증을 앓는 환자를 앞에 두고 과연 내가 에이즈 치료제를 안 쓸 수 있겠는가?' 하는 스스로에 질문에 나는 분명 'no'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검증된 가설이나 대안이 나오기 전에는 말이죠.(물론 홍삼을 써서 HIV 감염에서 AIDS 발병시기를 늦추고, 면역 수치도 올렸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홍삼의 사포닌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나의 가설에 대한 반박은 항상 필요하고 논쟁은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이 있어야 발전을 합니다. 하지만, 에이즈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그냥 단순한 반론인지 아니면 확신인지는 묻고 싶습니다. 즉, 에이즈 환자의 피를 수혈받을 용의가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거기에 Yes라고 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아직 없을 것으로 보고, 그러기에 그런 주장들은 아직 가설입니다.

물론, '현재의 치료제가 최선이냐?'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이전의 치료제는 부작용이 아주 심했던 것은 사실이구요. 거기에 새로운 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부작요은 많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또한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부작용이 거의 없는 홍삼과 같은 것들의 가능성도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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