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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가신 님
조회 930  |  추천 3  |  비추천 0  |  점수 10  |  2010-08-26 16:12
글쓴이 :    슬픈한국

 

무덤가에서 새어나오는 빛 줄기는

세상의 어둠을 뚫고 지치고

무력한 내 손등을 비추네.

 

먼길 가신 님이여,

왜 눈물을 흘리는가

 

떨구는 눈물마다 돌로 변해서

거대한 강을 건너는 징검다리가 되었는가.

 

잠 못이룬 한 많은 설움조각

바늘로 꿰매어서 만든 손수건으로

그대는 바람이 되어 님의 눈물 좀 닦아주고 오게.

 

닦아낸 눈물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피멍되어 비가 내리면

 

내 온 몸으로

비를 받으며

그대의 눈물을 가슴으로 삼켜 먹으리.

 

비바람 맞아 젖은 가슴에

추위와 고뇌가 신음 소리를 지르면

 

돌을 닮아가는 내 마른 결정체는

더욱 높고 커다랗게 쌓여지게 될걸세

 

-theo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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