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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 눈물
조회 2,990  |  추천 19  |  비추천 0  |  점수 20  |  2012-01-28 10:10
글쓴이 :    슬픈한국

이해찬의 외모는 차갑다. 눈물도 잘 흘리지 않는다. 그런 이해찬에게 두번의 예외가 있는데 광주정신을 떠올릴때 그리고 가슴에 품은 사람을 떠나보낼때다.


광주항쟁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는 내내 눈물 흘리는 이해찬

이해찬과 광주의 인연은 깊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때 유인물을 제작 유포하다 경찰에 잡혀 들어가 11개월의 첫징역을 산 이래 전두환이 감행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때 김대중 문익환목사 고은시인등과 함께 다시 잡혀들어가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다.

모진고문과 가혹한 감옥생활을 경험하면서 그는 "박정희 전두환같은 군사정권을 반드시 끝장 내야겠다" 고 다짐 했다고 한다. 다른정치인이 "평화"라는 단어를 생략할때 그의 입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유가 바로 그것이다. 무고한 시민들이 무참히 죽임당하는 역사의 현장 그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김근태 영결식장에서 눈물 흘리는 이해찬"

2011년 12월30일 김근태가 작고했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겪은 고문후유증 때문이었다. 김근태가 가을이면 고문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걸 이해찬은 잘 알고 있었다. 그때마다 가슴 속으로 슬픔이 복받쳐 밀려왔다고 한다.

그런 김근태를 떠나보내는 영결식장에서 이해찬은 다시 한번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 했다. 우리는 왜 그날의 광주를 잊지 말아야 하나. 그래야만 경제민주화를 달성할수 있기 때문이다. 복지란 평화 위에서만 가능한것이고 실질적민주주의란 형식적민주주의의 토양위에서 꽃피는 나무라고 할수있다. 그래서 이해찬은 "복지공동체"를 만들자고 말하지 않고 그 앞에 꼭 평화라는 두 단어를 붙여 꼭 "평화복지공동체" 를 만들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해찬은 요즘 마지막 할일을 하고 다니는듯 하다. 바로 "광주와부산이 화합해 하나 되자는것" 이다. 그래서 과거 박정희,전두환을 끌어내리고 이땅위에 평화를 이끌어냈듯이 이명박,박근혜를 끌어 내리고 새로운 희망을 이뤄내자는것이다. 그가 정치인생 유종의 미를 이뤄내길 바래본다.

 

ps)이해찬은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뒤 제정된 "광주민주화 운동관련자 보상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받은 보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의실현 기여한 사람에게 모두 환원했다고 한다. 





바람과별 12-01-28 11:18
 
이번 선거에서도 정형근 이노무 쇄끼가 또 국회의원 빼찌를 다는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뭐할라고 12-01-28 14:30
 
한국님께서 지지하시는 이해찬님!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도 큰역할을 하실거라 저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이글을 이해찬님을 잘 모르는 사람을위해 퍼가도록 하겠습니다.
양톨 12-01-29 23:06
 
총선에서 압승을 하여 투기 매판정권 단죄하고,재벌.사법.언론.교육.종교등을 개혁하며,과거사 처리 특별법으로  과거 오류를 광정하고 법을 개정하여 조세정의실현.복지사회건설.그리고 자주평화통일달성으로 동북아 중심국가로 향해 고고하는 모습을 보고잡다...
친구 12-01-30 10:19
 
뜻한 바 모든 일들이 잘 되길 기원하며~~~~~~~
임기성 12-01-30 21:16
 
이러다가 일본 뒤를 따라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만연한 패배주의 말이죠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동쪽달마 12-02-02 23:41
 
글로나마 오랜만에 만나뵙게 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민주사랑 12-02-03 17:19
 
오랜만에 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한돌 12-04-03 00:02
 
참  반갑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못 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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