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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제학 2부 vs 3부
조회 1,888  |  추천 9  |  비추천 0  |  점수 50  |  2011-06-03 02:50
글쓴이 :   해인

인문경제학 2
-인플레와 부의 약탈


인플레이션은 보통 3가지 종류로 나눕니다.

1. 수요견인 인플레이션

2. 비용견인 인플레이션 (원자재/석유 가격등의 상승에 따른 상품생산비용증가로 인한 가격인상)

3. 통화증발 인플레이션 (: 통화증발은 통화증대발행을 의미)

 

수요견인과 비용견인 인플레이션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물가가 결정될 발생할 있는 인플레이션을 말합니다. 수요견인의 경우 상품의 공급은 일정한데 찿는 사람이 많아서(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고, 비용견인의 경우는 수요는 일정한데 상품의 생산비용이 증가해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두가지 인플레이션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법칙으로 생겨나는 것이고 글의 주제와 관련은 없습니다. 문제는 통화증발의 경운데요. 통화증발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가난한 자에게서 부자에게로 부가 이전됩니다. 사실 이전이라기 보다 약탈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통화증발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화폐가치 하락을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화폐가치의 하락이란 교환에 필요한 화폐량보다 많은 화폐가 발행되어 화폐의 실제구매력이 줄어든 것을(물가상승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렇게 되면 부동산등의 자산가치도 상승하게 되는데, 자산이 없는 서민들은 저축한 돈의 가치가 떨어져 앉아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부자들의 경우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자동으로 올라가서 좋고, 게다가 자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빨리 대출받아 부동산같은 실물자산을 추가구매할 있어 인플레로 많은 이익을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담보도 없는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 주겠습니까. 그래서 서민들은 저축한 돈을 앉아서 손해를 보는 것과 동시에 서민들이 저축한 은행돈이 부자들에게 대출되어 이중으로 약탈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의 강탈과 약탈을 막기위해 중앙은행의 최고 정책목표는 화폐가치안정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은행에 가장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력은 서민이 아니라 부자들이죠. 따라서 화폐가치안정보다는 부자들에게 이로운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쪽으로 경제정책을 가져갑니다.

 

다시말해, 통화증발 인플레이션으로 임금상승보다 물가상승이 언제나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경제가 계속 되는 것이죠. 땀흘려 열심히 일해 돈의 가치가 조롱받고 약탈의 경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몇푼 받고 부자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뽑으면 돈의 수십배를 자신도 모르게 강탈당한다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이런한 상황에서 서민들도 살길을 찾고자 부자들을 흉내내려고 합니다. 아파트라는 부동산(?) 담보로 은행에 대출받아 가격이 오르길 바라는 것인데요. 문제는 아파트가 가짜 부동산(소모품)이라는 것이고, 또한 서민들 스스로 다른 서민들의 부를 약탈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결국 다른 사람이야 죽든 말든 나는 남보다 빨리 대출받아 먼저 아파트사서 가격이 오르길 바라는 것이죠. 묻지마 투기가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대출받아서 높은 가격에  계속 줄것이라는 믿고서 말이죠. 

 

그런데 다단계 피라미드 아파트 폰지 사기질은 지속 불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말해, 거품은 언젠가 터질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왜냐하면 무한대의 신용팽창은(대출/ 팽창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에대한 내용은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출받은 돈으로 얻는 수익보다 이자로 나가는 돈이 많아지는 순간 갑자기 거품은 터지고 사람들은 너도나도 빚을 갚으려고 허둥되면서 신용수축과(파산과 빚상환) 동시에 폭발적인 붕괴를 가져 옵니다.

 

물론 실거주 목적으로 자신의 수입에 맞게 대출받아 아파트를 구매하신 분들이야 억울할 있겠습니다만, 아파트 투기가 국민적 도박으로 번지면서 생긴 엄청난 거품을 계속 사주어서 착취구조를 유지시키는데 일조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실 작금의 아파트 가격을 수입에 맞게 적정한 대출을 받아서 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인플레를 통한 부의 약탈은 국가와 국가사이에도 벌어지는데요.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종이와 잉크값만으로 수십 , 수백 , 아니 무한정의 돈을 찍어 낼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행된 돈으로 생긴 주조이익을 시뇨리지라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열심히 일해서 만든 상품을 수출해 벌어들인 달러를 들고 있던 국가는 앉아서 손해를 보게 되는데요. 미국은 이렇게 시뇨리지를 챙기는 것과 동시에 이로인해 발생한 인플레로 천문학적인 국가부채의 실질부채를 줄이는 이중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이런 횡포를 뜨고 당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원유와 식량등 원자재는 달러로만(기축통화로만) 거래가 되기 때문입니다. 억울하지만 원유와 식량등을 사기 위해서, 들고 있는 달러나 달러채권을 무조건 던져 버릴 없는 것이죠.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계속 하는 이상 미국의 횡포를 막을 없습니다. 그래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등이 달러 대신 다른 통화로 무역거래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구요. (2011-04-14 현재 BRICS 국가들이 이런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클릭

그러나
미국이 달러패권을 순순히 놓지 않겠죠. 지금 Credit Default Swap 등의 파생상품으로 물려 있는 돈들이 엄청난데, 경제를 디플레이션으로 가져가 delevelage deb deflation 일어나도록 하면 순식간에 달러 초강세가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도 힘들겠지만, 세계가 미국보다 힘든 지옥같은 고통에 빠질 거구요. 미국이 힘빠진 호랑이처럼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있는 카드가 많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런지는 지켜 봐야 겠지만 말이죠.)


사실
통화증발를 통한 인플레 유발로 미국이 무한정 달러가치를 떨어뜨릴 수는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참을 있을 만큼은 가능하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들고 일어나 달러를 같이 버릴 수도 있다는 이야긴데요. 특히 원유 생산국들이 주요 경제국과 협력해서 달러 대신에 다른 화폐를 무역거래에 사용하면 달러는 기축통화로서의 자리를 잃게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미국의 패권은 끝나게 되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나라안에서 통화증발에 의한 인플레이션이(경제적 약탈과 착취가) 어느 선을 넘어가면 서민들이 참지 못하고 들고 일어나죠. 독재는 참을 있어도 먹고 살수 없는 지경이 되면  참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정권이 종말을 고하게 되는 것이고요. 역사적으로 보면 서민들이 배고파 없게 되었을때 어느 왕권이나 정권도 무사하지 못했음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통화증발에 의한 인플레는 부의 약탈이라는 것이고, 중앙은행이 화폐가치의 유지라는 본래의 사명을 할수 있도록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투표를 해서 서민을 대변할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겠죠.

 

뱀발)

인플레를 이용한 부의 약탈과는 다른 메카니즘이지만 부의 약탈이라는 점에서는 고환율 정책도 같은 차원의 것입니다. 대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인위적인 고환율을 강제로 유지하게 되면, 대기업은 늘어난 수출로 많은 이익을 보지만,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고환율로 발생한 생산비용증가분을 대기업에게 보상받지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되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부의 이전이 발생하는 것이죠. 일반서민들도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으로 고통받게 되는 것이고요.  참고로 고환율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설명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http://blog.daum.net/keysong/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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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제학 3
-신용화폐와 신용팽창

 

신용화폐(Fiat money) 이야기하기 전에 신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돈이(화폐가) 무엇인지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알다시피, 화폐는 교환의 매개물로 상품이나 서비스 교환에 사용됩니다.  예전에는 금이나 은이 사용되었는데 가지고다니기 힘들어 금을 은행에 맞기고 보관증을 받아 나중에 필요할 근처의 은행에 보관증을 제시하고 금을 일부 찾아서 사용했습니다. (금본위제: 실제 금화나 은화를 사용해서 거래)

 

나중에 보관증이 화폐로서 기능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나 보관증을 가지고 은행에 가면 금을 지급받을 있게 되자 사람들은 보관증만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게 됩니다.(금태환제)  그런데 은행에서 보니까 금을 실제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금보다 많은 보관증을 발행해서 유통을 시키더라도사람들이 한꺼번에 찾으러 오지 않으면 문제가 없음을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은행은실제 보유금보다 많은 보관증을 발행해 돈을 벌게 됩니다. ( 공짜로 생긴 돈으로 토지와 상가를 구매하거나 공짜돈을 대출해서 이자를 받으면 되니까요. 공짜 돈이 아무런 노동을 통하지 않고, 아무런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않고 진짜 돈을 버는 것이죠.  이는 명백한 부의 약탈이라고 있겠습니다.)

 

그런데 장에서 말했듯이, 이런 행위는 통화증발 인플레를 부르고 부의 약탈을 발생 시킵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실상 이것은 금융사기인데요. 왜냐하면 실제로는 없는 돈이(금이) 은행에서 잉크와 종이로 뚝딱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웃기게도 이런일이  오늘날 경제용어로 부분지급제도라는  어려운 이름으로 합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물론 이런 일은 오직 국가가 허가한 은행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신용창조라고 불립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알아야 점은 신용(credit) (debt) 같은 말이고 신용팽창은 대출이 늘어나 빚이 늘어나는 부채팽창과 같은 말이라는 점입니다.

 

아무튼 금으로 바꿀 있는 보관증을(화폐를) 금태환화폐라 부르고, 부분지급제도로 실제 보유금보다 많은 화폐를 발행할 있었으나(신용창조를 있으나), 화폐를 무한정 많이 발행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금광에서 아무리 금을 많이 캐더라도 물리적 양은 무한대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부분지급율을 10% 정해서 신용창조를 하더라도 실제 금이 신용창조 (화폐발행/대출) 금액의 10% 있어야 가능하기에 무한대의 신용창조는 불가능 합니다.

 

태환화폐라는 개념에서  신용화폐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달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차대전 종전 직후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기로 브레튼 우즈 협정에서 35달러당 1온스를 보장하기로 하고 세계가 달러로 상품 교환과 서비스 교환을 하기로 합니다. 따라서 달러는 금태환 화폐였죠.

 

그러나 미국이 베트남 전쟁등으로 너무나 많은 달러를 발행해서 달러가치가 떨어지자 세계 각국은 달러를 들이밀며 금으로 바꾸어 것을 요구합니다. 부분지급율 조차도 지키지 못하고 금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달러를 지나치게 발행했다는 의심을 샀기 때문인데요.  결국 1971 8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달러의 금태환 정지를 선언합니다.  한마디로 배째라는 것이죠.

 

배째라고 했지만 석유거래를 달러로 하고 있었고 중동에서의 오일쇼크로 갑자기 달러의 가치가 폭등하자 금태환 정지라는 선언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계속 사용 됩니다. 미국의 달러 패권이 계속 유지가 것인데요. 이제 달러는 금태환 화폐가 아니라 신용화폐가 것입니다.

 

금이라는 실물자산이 뒷받침된 화폐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국가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 달러로 계속 석유를 있다는 믿음(미국이 중동지역을 군사/외교적으로 계속 장악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달러의 가치가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의 신용화폐가 것이죠.

 

그리고 오늘날 모든 화폐는 신용화폐(Fiat Money)입니다.   국가의 신용을 담보로, 혹은 국가내의 세금을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로 있다는 법적 제도의 힘으로 유통되는 화폐라고 있겠습니다.  다시말해, 금이나 기타 어떤 실물자산으로 보장되지 않고 오직 신용만으로 발행되는 화폐가 신용화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금태환 화폐와 달리 신용화폐는 거의 무한정의 화폐를 발행할 있다는 것인데요. 부분지급제도와 더불어 중앙은행에서 종이와 잉크로 그냥 찍어서 통화증발을 (통화증대발행을) 있습니다.

 

이전 인문경제학: 인플레와 부의 약탈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되면 부의 약탈이 생겨 은행돈에 쉽게 접근 가능한 부자와 재벌들에게 이득이 돌아가고 가난한 서민들은 더욱더 가난해지죠.  (물론 늘어난 인구수에 맞게 그리고 커진 경제규모에 맞게 적절한 통화증발은 필요합니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것은 아파트 거품이나 금융거품 등을 부자들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통화증발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무한을 욕심낼 없는게 인간의 속성인지, 신용화폐도 무한정으로 발행할 수는 없습니다. 신용을 써버리면 화폐는 어느 누구도 받으려 하지 않는 화폐가 되죠. 다시말해, 화폐로서 시장에 유통되지 않게 됩니다. 

 

지나친 통화증발로 화폐가치가 휴지가 되는 경우가(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무한정의 통화증발은 불가능하고 신용이 의심받게 되는 순간 신용축소가 (파산 혹은 대출상환이) 일어나 신용화폐 시스템을 다시 유지 하려는 속성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1편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이유인데요.

그런데 다단계 피라미드 아파트 폰지 사기질은 지속 불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말해, 거품은 언젠가 터질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왜냐하면 무한대의 신용팽창은(대출/ 팽창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에대한 내용은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출받은 돈으로 얻는 수익보다 이자로 나가는 돈이 많아지는 순간 갑자기 거품은 터지고 사람들은 너도나도 빚을 갚으려고 허둥되면서 신용수축과(파산과 빚상환) 동시에 폭발적인 붕괴를 가져 옵니다. “

 

부분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신용화폐는 복리이자를 배경으로 발행되는 채무화폐와 같은 말이라는 점을 알아야 하는데요.  신용화폐를 발행할 이자를 붙혀서 발행한다는 것이죠. (신용화폐를 이자없이 경제규모와 인구에 적절하게 발행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걸 안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죠.  왜냐하면 채무화폐 시스템의 수혜자는 부자와 기득권층이고  피해자는 고스란히 힘없는 서민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경제학에서 말하는 경제순환이라는 개념은 신용화폐 발행에 동반되는 복리이자의 지수함수적 증가와 S 커브를 보이는 실물경제 성장 사이에서 일어날 밖에 없는 필연적 갭을 경제불황이라는 고통으로 (신용축소로/ 거품붕괴로) 다시 reset하는 과정이라 있겠습니다. 

 

아고라 경제방 SDE 말씀을 빌리면, “실제 경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복리에 바탕을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때로 이해되지 않는 지수함수적인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어 그대로 거품의 발생과 붕괴를 반복하게 됩니다.” (복리이자의  지수 함수적 급격한 이자증가 단계를 파산이나 대출상환으로  지수함수의 초기단계로 되돌리는 과정.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98262&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SD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

 

부분에 대한 좀더 전문적인 설명을 아고라 경제방의 세일러님께서 아래와 같이 하셨는데요. 읽어 보면 도움이 것으로 믿습니다. 

신용창조가 아무리 많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신용창조의 총량은 언제나 대출원금과 똑같습니다. 그럼 언제나 이자에 해당하는 돈은 사회 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중에 아무리 돈이 많이 공급되더라도(, 신용창조가 아무리 많이 되더라도) 경제 내에 돌아다니는 돈은 항상 부족하게 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돈은 은행의 대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돈은 이자를 발생시키는 ‘원본’일 뿐이며, 이자에 해당하는 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이자를 있으려면 다른 누군가의 원본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A씨는 부지런히 장사해서 돈을 벌어 이자까지 포함한 원리금을 모두 갚았습니다. 그것은 B, C, D,... 씨로부터 그들의 원본을 조금씩 가져와서 갚은 것입니다. 이게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번다’고 하는 행위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B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서 그들의 원본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이어지면… 최종적으로 자신의 원본을 내어주고 다른 이의 원본을 가져오지 못하는 사람은 부도가 납니다.

 

돈이 이자를 붙여 빌려와야만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채무화폐 시스템에서는, 시스템의 원리상 전체적으로 언제나 항상 돈이 모자라는 것이며 누군가는 부도를 내야 합니다.의자 뺏기 게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탈락해야 합니다.

 

"탐욕과 경쟁은 변할 없는 인간 본성의 결과물이 아니다. …탐욕과 결핍에 대한 두려움은 사실 우리가 이런 돈을 사용하는 따른 직접적인 결과로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증폭되어 왔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음식을 만들어낼 있고, 세상에는 분명히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일거리가 있다. 그러나 빚을 모두 갚을 만큼 충분한 돈은 없다. 결핍은 우리 통화 속에 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서로 싸워야 하는 것이다.(베르나르 리에테르)

 

리에테르의 말은 오늘날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화폐제도의 냉혹한 일면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경제, 경제, 입에 달고 살게 되는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처럼 냉혹한 결과가 현실화 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가지 방법은, 대출을 추가로 계속 늘리는 것입니다( 통화량을 계속 늘리는 ).

 

먼저의 대출에 대한 이잣돈을 대기 위해 새로운 대출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통화량을 계속 늘려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당장은 시스템적인 냉혹함이 현실화되는 것을 뒤로 미룰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추가 대출을 통해 이자를 갚아나가는 시스템은 피라미드 구조와 동일함을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고 어떤 이유로 해서든 추가 대출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바로 붕괴하게 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44033 )

 

뱀발)

화폐발행에 이자를 동반하는 채무화폐가 아니라 신용화폐이지만 화폐발행에 이자를 부과하지 않고 경제번영을 이뤘던 사례는 영국의 부절(Tally Stick)이라는 화폐에서도 있습니다. 나라안에서 세금을 이런 것으로 받겠다고 하면 이런 막대기도 신용화폐가 되죠. 부절을 발행할때 이자를 붙히지 않았고 그래서 거품생성과 거품붕괴같은 현상없이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해인&사회적네트워크&2011년 6월 3일






해인 11-06-03 03:07
 
슬한님의 리뷰를 받고 올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슬한님이 일단 올리라고 하시네요. 본글에 댓글로 조언과 지적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슬한님께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예전 글들에서 제가 링크 걸었던 비디오인데요.이자를 붙히지 않은 법정화폐를 사용하고, 은행의 부분지급제도를 없애서 은행이 보유한 돈만 대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을 설득력있게 제시한 비디오가 하나의 비디오로 묶여서 유투브에 올라와 있네요. 3시간짜리 비디오로 분량이 제법 됩니다만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http://www.youtube.com/watch?v=JXt1cayx0hs)

이 비디오를 제작한 분이 제작한 비슷한 내용의 "The secret of OZ"라는 비디오도 있네요. <오즈의 마법사>의 창작 배경이 무엇인지 짚어주는데 몰랐던 사실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wkq2E8mswI) 2010년 BIFF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타리 상을 수상한 것인데, 이것도 2시간 정도로 분량이 제법 되는군요.

아무튼 별 좋은 글도 아니고,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인데 쓸데없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많이 부끄럽기도해서 인문경제학 글은 여기서 중단하고, 좀더 공부가 되면 다시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슬픈한국 11-06-03 10:38
 
해인님//

1.2부-인플레이션에는 수요견인,비용상승,하이퍼의 3종류가 있습니다. 물가상승에는 비화폐적요인(예-자연재해,매점매석)도 있고 화폐적요인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통화가 팽창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을수있는데 이경우는 통화팽창이라고 말합니다.

2.3부-한 경제의 화폐흐름에는 여러 요소들이 존재 합니다. 이자가 그 한 예이고 임금,임대료,이윤,순수출,조세등도 거기에 해당됩니다. 이 모든것들의 조화는 적당하면 활력이 될수도 있고 어느곳에서 특히 부당하면 과도한 착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경기활황및 침체의 원인이 될수도 있는것이죠. 그래서 정부가 거시정책으로서 이것의 순환과정에 조정을 가할수 있는데 대표적인 정책이 바로 통화,재정,조세,이전지출(복지),규제정책등입니다.
해인 11-06-03 11:25
 
슬픈한국님//
감사합니다. 예, 맞는 말씀입니다. 통화가 팽창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요. 인구수가 늘어나 교환과 교역에 필요한 화폐량이 따라 늘어나야 하는 경우, 유동성 함정에 빠져 통화유통 속도가 현전히 떨어진 경우, 혹은 기타 다른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외 지적해 주신 다른 부분도 고맙습니다.
슬픈한국 11-06-03 13:13
 
해인님//통화증발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종류가 아니라 정의입니다.
무주공산 11-06-03 16:16
 
쉽게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대학교재보다 초등학교 교재 쓰기가 더 어려운 것은 의외에도 우리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동쪽달마 11-06-03 16:24
 
오랜만에 읽을 거리가 풍부해진 느낌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왕소심 11-06-03 16:47
 
계속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감사^^
해인 11-06-04 01:27
 
슬픈한국님//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와 김영민 선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슬한님의 지적을 댓글로 달아 놓았습니다.
바다 11-06-07 13:28
 
잘 봤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문경제학 중단하신다니 아쉽네요.
준비되시면 또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생명살리기 12-08-26 21:27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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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 1422 04-18
6 담배, 약속, 냄새, 외부성에 대한 단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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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0 2015 04-15
5 인문경제학: 서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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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80 254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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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보의 미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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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50 2165 01-09
2 중도와 지원행방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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